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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현실과 가상 세계의 이야기를 담은 SF영화 99년도의 영화 같지 않은 신선한 소재 '13층'은 개봉 당시 신선한 소재로 사람들에게 큰 놀라움을 준 영화이다. 심지어 유명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화 '인셉션'이 영화'13층'을 보고 배경이 되어 만들어진 영화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Simulacron-3'라는 책을 바탕으로 각색되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현재 다시 보면 약간은 어설픈 느낌이 있지만, 99년도에 나왔다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대단한 수준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 당시 '매트릭스'가 같이 개봉해 비교가 많이 되었지만, 이 영화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영화인 건 틀림없다. 첫 장면부터 궁금증이 많아지는 내용으로 시작하지만, 갈 수록 반전이 있어 점점 몰입도가 높아지는 영화였다. 또 영화를 볼 수록 우리가 있는 현실에 대한 상상력에.. 2023. 1. 16.
[블러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로 인한 참혹한 피해를 보여주는 영화 다이아몬드에 관한 잔혹하고 참담한 실화 배경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아프리카에서 참혹한 역사의 배경을 보여준다. 곳곳의 아프리카에서 반군세력이 다이아몬드를 발굴하기 위해 노예노동과 민간인 학살을 했다고 한다. 특히 다이아몬드로 인해 시에라리온에서 발생한 내전을 다룬 영화가 '블러드 다이아몬드'이다. 1930년대쯤부터 시에라리온에서 다이아몬드를 캐기 시작하면서 내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시에라리온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영국사람들로부터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게 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농업을 포기하고 다이아몬드를 채집을 한다. 때문에 농업경제가 무너지게 되었고, 심각한 식량 부족 국가가 되었다. 이후 시에라리온의 정부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다이아몬드 생산을 위한 채굴을 국가독점으로 변환하.. 2023. 1. 13.
[클래식] 과거의 못 이룬 사랑의 완성을 보여준 영화 '주희'와 '준하'의 슬픈 사랑의 시작 지난 어느 여름 날, 시골의 외삼촌 집으로 놀러간 준하는 마을로 놀러온 국회의원 딸 주희를 만나게 되었다. 소 달구지를 타고 가던 주희를 처음 본 순간 준하는 첫눈에 반하게 된다. 어느 날, 주희와 그녀의 친구가 준하와 친구들이 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녀는 그들에게 다가갔고, 준하에게 제안을 했다. 그녀는 강 건너에 있는 귀신의 집으로 노를 저어 데려다 달라고 했다. 그날 밤 배를 타고 귀신의 집으로 간 두 사람은 그곳에서 추억을 쌓으면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주희가 아프게 되면서 곧 시골을 떠났고, 준하도 방학이 끝난 후 학교로 돌아가며 헤어지게 되었다. 준하는 주희를 잊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다시 만났을 땐 친구 태수의 약혼녀로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었.. 2023. 1. 13.
[마이너리티 리포트] 잠정적 범죄자를 예견하는 시스템 범죄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최첨단 시스템 '프리 크라임' '프리 크라임'이란 살인을 미리 예측해 예비 살인자들을 사전에 체포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이다. 범죄를 예측하는 예언자 아가사, 대쉬, 아서가 수중에 누워있으며 그들은 살인이 일어나는 미래가 보일 때 관리국에 알리는 시스템이다. 범죄가 예측되면 남은 시간까지 관리국 담당 경찰이 범죄현장을 찾아가 예비 살인자들을 잡아들인다. 그렇게 범죄자들을 사전에 차단해 범죄율 0%가 목표인 미래의 시스템이다. '프리 크라임'에 감춰진 진실,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존 앤더튼(결말 포함) 2054년, 미국DC 에서는 '프리 크라임' 시스템을 만들었고 도입한지 1달만에 범죄율 90%나 감소시키는 성공적인 효과를 거둔다. 이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전 미국 법무부에.. 2023. 1. 11.
[미녀는 괴로워] 성형으로 인생이 바뀐 한 여자 뚱뚱했던 여자에서 날씬한 여자로 성형한 이야기(결말 포함) 영화 첫 장면은 주인공 '한나'가 점쟁이를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곳은 한 남자와의 궁합을 보러 갔다. 하지만 점쟁이는 그녀에게 "관상만 봐도 이 남자와는 절대 될 수가 없다", "관상만 봐도 힘들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쭉 힘들게 살 것이다"라고 말을 했다. 그렇게 한나는 부적 하나를 겨우 얻고 쫒겨나듯이 나온다. 한나의 직업 중 하나는 노래부르는 가수이다. 미녀 가수 '아미'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가수였다. 아미의 입모양에 맞춰 무대 밑에서 노래를 하는 사람이었다. 또 밤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전화로 상담해주는 전화 상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그녀는 항상 숨어서 하는 일만 하고 있었다. 한나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2023. 1. 11.
[아일랜드] 복제 인간에 대한 SF영화 '클론'이라는 복제인간을 만드는 수용소 '메릭'박사가 만든 한 수용소가 나온다. 이 수용소에 목적은 지구가 멸망하여 그 안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불법 복제인간를 하는 수용소였다. 즉, 수용소에서는 '클론'이라고 불리는 복제인간들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이들의 목적은 대리모 출산을 원하는 고객이나 장기추출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인간을 복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아일랜드라는 환상의 섬은 다 거짓된 장소였다. '메릭'박사는 돈과 권력을 가진 고객들을 상대로 인간복제 사업을 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심지어 복제인간은 식물인간이기 때문에 합법이라고 고객들을 속이기까지 한다. 그들을 인간이 아닌 상품취급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복제인간들이 자유를 찾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결말 포함) 주인공 '링컨6-에코.. 2023. 1. 11.